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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커피도시’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 위촉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10. 11:29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오른쪽)이 9일 국제의전실서 커피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가수 풀킴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부산시.

 

 

 

== 부산시는 9일 국제의전실서 '커피도시 부산'을 알릴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폴킴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폴킴은 2014년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로 큰 인기를 받았으며 이후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영화 오에스티(OST) 작업으로 국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반듯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는 모든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촉에 따라, 폴킴 씨는 앞으로 1년간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 등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 발표 10주년을 맞은 대표곡 ‘커피 한 잔 할래요’의 인기를 바탕으로 같은 이름인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커피도시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커피 한 잔 할래요’를 제작해 오는 9월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폴킴씨를 비롯한 여러 홍보대사와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증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