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해운대구는 전날 중회의실서 ‘현 청사 활용 방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주민과 구의원 등 36명으로 구성했으며 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고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다.
이날, 협의체는 전국 아이디어 공모와 설문 조사, 주민 포럼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4가지 도입시설 유형에 대해 설명했다.
4가지 유형은 △북카페와 워케이션 등이 있는 ‘복합 공유공간’ △상설 전시장과 팝업스토어 등 트렌디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플랫폼’ △대규모 공연장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종합문화예술회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과 주민편의시설이 있는 ‘복합 주차시설’이다.
참석자들은 4가지 유형 외에 주민편의시설과 도시공원, 주차시설, 랜드마크 시설물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지난 4월 26일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에 따라, 지역협의체는 현 청사 활용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할 방침이다.
'뉴스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시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 (2) | 2024.07.13 |
---|---|
경남 합천군, 합천호에 민물 쏘가리 치어 2만미 방류 (0) | 2024.07.13 |
울산항만공사, 인구정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0) | 2024.07.13 |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일행, 벤치마킹 위해 부산항 방문 (0) | 2024.07.13 |
부산 기장군, ‘제1차 기장군ㆍ국민의힘 당정협의회' 개최 (2) | 2024.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