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경남 양산시, 제5회 최고 경영대상 ‘일자리 창출부문’ 대상 수상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17. 09:37

일자리창출부문 대상 수상 모습.(제공=양산시)

 

 

 

== 경남 양산시는 16일 조선일보사 주관 서울 더플라자호텔서 개최된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식’ 통해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자치행정부문 문화관광도시와 2023년 소통을 통한 리더십도시 수상 이후 3년 연속이다.

 

이날, 일자리창출과 리더십, ESG, 창의행정 등 총 2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양산시는 △도전은 늘리고 실패는 줄이는 혁신창업클러스터 구축 △전략적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교육·취업·정주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마련 등 일자리창출 분야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업분야로 동부경남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창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G-Space@East(청년창업아카데미)’를 조성해 19개 기업이 입주했고, 10개사에 대해 성장고도화를 지원했으며 엑셀러레이팅 10개팀 구성과 직원 75명을 고용했다.

 

또, 유망창업기업 발굴·도약·성장을 위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창업기업 30개사를 지원해 매출액 161억과 투자유치 10억, 고용창출 122명의 성과를 거뒀다.

 

창업-성장-투자 전 주기를 지원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확정해 국비 16억원을 확보했으며 센터 조성 단계서 420명과 운영 단계서 16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전략적 투자유치 부문에서는 ‘지역 투자·창업 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통해 투자·창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투자 및 부지매입 지원금 상향 조정 등이 주요 내용인 ‘양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및 규칙 전면 개정’을 통해 투자자 인센티브 확대와 개편으로 5개 기업 2천190억원 투자유치 및 131명 신규 고용 창출했다.

 

끝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산업체 인력난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산·학 거버넌스 구축으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공모 선정돼, 지역특화분야 4개학과 개편(66명 입학)과 지역민평생교육과정운영(38개 과정, 609명 수료)으로 우수인력을 양성해 1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