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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 운영...환경교육 프로그램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17. 11:27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 운영 모습.(제공=창원시)

 

 

 

== 경남 창원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창원만의 특색있는 가족 단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를 올해 처음으로 자연사랑 학습장과 용지호수 일원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에 가족 85팀 254명이 참여했으며 예약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와 관심이 높았다.

 

교육내용은 환경 활동극 관람과 용지호수 내 생태관찰 및 환경시설 탐방, 폐목재를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화분에 심을 식물을 골라보고 직접 화분에 심으면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생태체험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 교육 모습.(제공=창원시)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교육이해도와 만족도도 높게 나왔고 더 많은 가족이 환경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하반기(9~11월)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