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용 부산시의원, ’한국자치발전상‘ 수상...의회 역할 강화 등

성창용 부산시의회 의원.(제공=부산시의회)

 

 

== 부산시의회는 17일 기획재경위원장인 성창용의원이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올해 8회째를 맞이해 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들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성 의원은 제9대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시켰다.

 

특히, 청년일자리창출지원조례와 중대재해예방및관리조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조례 등 14건의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시민과 기업이 살기 좋은 도시와 청년이 꿈을 꿀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 밖에,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 및 교통대책 마련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서부산의료원의 조속한 건립 촉구와 부산 교육환경 개선 요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