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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푸바오네사람들 2024. 6. 11. 23:49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문=창원시.

 

 

== 경남 창원시는 오는 7월부터 마산·창원·진해 보건소를 통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며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국가 및 공공기관과 정신의료기관이 운영하는 센터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와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상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을 통해 의뢰된 자이다.

 

다만, 약물과 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 차등 부담 및 정부지원금 바우처 카드(이용권)를 이용해 서비스 제공기관서 120일 동안 총 8회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청은 오는 7월1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창원시는 6월부터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 있는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제공기관장이 사업장 주소 소재지 관할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청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