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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미래 로봇 꿈나무 격려...IRO 전국예선 참석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2. 09:49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IRO) 전국예선 첨석 모습.=부산시의회

 

 

== 부산시의회는 전날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이승우 의원이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IRO) 전국예선’에 참석해 미래 로봇 꿈나무들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선전은 초등부 11개 부문과 중·고등부 29개 부문으로 구성돼 로봇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총 3천600명이 대회에 참가해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참석한 이승우 의원은 지난 1월 그리스 아테네를 방문해 제26회 IRO를 말레이시아 랑카위와 경합 끝에 부산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룩하는 등 대회 유치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IRO) 전국예선 모습.=부산시의회

 

 

 

IRO는 국제 규모의 청소년 로봇스포츠 대회로 1999년부터 시작돼 매년 30개 회원국서 1,500여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25회 그리스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총 1,430명이 참가했다. 내년 1월 부산 벡스코서 열릴 제26회 IRO 본대회는 3,500여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및 다양한 국가의 학생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