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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닥터카 운영지원금 및 이웃돕기

푸바오네사람들 2024. 6. 12. 01:45

성금 및 닥터카 운영 후원금 전달식 모습=에쓰오일.

 

 

== 에쓰오일은 11일 울산시청서 ‘닥터카’ 운영 지원금 및 이웃사랑 성금 3억2,000만원을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장과 에쓰오일 울산CLX Head, 울산대학교병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은 울산대학교병원에 ‘닥터카’ 운영 지원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에 전달된 1억원은 도로 위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카’ 운영에 쓰여질 예정이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이웃사랑 성금 2억2,000만원은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지원 1억원과 장애인 단체 및 시설에 6,500만원, 보훈단체 및 호국유공자에 5,500만원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닥터카’는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만 타는 일반 구급차와는 다르게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직접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전문의료진이 골든 타임 내에 이송 가능해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운영하는 ‘닥터카’는 현재 외상전담의 10명과 전담간호사 및 지원간호사 등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7년간 16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