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은 11일 울산시청서 ‘닥터카’ 운영 지원금 및 이웃사랑 성금 3억2,000만원을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장과 에쓰오일 울산CLX Head, 울산대학교병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은 울산대학교병원에 ‘닥터카’ 운영 지원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에 전달된 1억원은 도로 위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카’ 운영에 쓰여질 예정이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이웃사랑 성금 2억2,000만원은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지원 1억원과 장애인 단체 및 시설에 6,500만원, 보훈단체 및 호국유공자에 5,500만원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닥터카’는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만 타는 일반 구급차와는 다르게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직접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전문의료진이 골든 타임 내에 이송 가능해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운영하는 ‘닥터카’는 현재 외상전담의 10명과 전담간호사 및 지원간호사 등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7년간 16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뉴스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리원자력본부, ‘행복가득 꾸러미’ 취약계층에게 전달 (0) | 2024.06.12 |
---|---|
기장군 의회, “세금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따질 것” (0) | 2024.06.12 |
부산시, 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0) | 2024.06.12 |
부산 기장군, 취약계층 주방용품 지원사업 추진 (0) | 2024.06.12 |
경남 김해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 운영 (0) | 2024.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