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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저소득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 추진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6. 20:05

‘청년 성장 부스터 사업’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 부산시 기장군은 6일 저소득층 청년계층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성장 부스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청년들의 자립 촉진을 위해 군 자활기금을 활용해 지난 4월부터 올해 말까지 기장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군은 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중 40세 미만 청년 대상으로 △TCI(기질, 성격)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및 강점 찾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화스킬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기술 훈련 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연계되는 바리스타와 지게차 운전기능사,케이크 디자이너 등 전문 자격증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향후, 창업을 원하는 청년 참여자들을 위해 전문가 매칭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창업 컨설팅 및 코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로 청년 참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