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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도비 확보 논의 등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26. 23:32

‘후반기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

 

 

2024년 도의원 초청 간담회 참석자 모습.(제공=창원시)

 

 

 

== 경남 창원시는 26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시장을 비롯한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과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등 17명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혁신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의 핵심은 혁신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전반기 창원시가 국가산단 2.0 유치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 미래 50년을 위한 변화의 초석 마련에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전반기 집중한 혁신성장 전략에 더해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시는 △국제물류특구 추진 △지방도 67호선 시행 △국지도 환경정비 △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창원시립미술관 건립 △창원박물관 건립 등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5개 구청별 발굴 중인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