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포스터.(제공=김해시)

 

 

== 경남 김해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집중 홍보기간 9.1~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순환계통 질환(고혈압,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은 2021년 대비 증가추세고 당뇨병 사망률은 2020년 5.8%와 2021년 8.7%, 2022년 18.2%로 최근 3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오는 9월 2일 가야테마파크 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체험관”운영을 시작으로 9월 5일 보건소 1층 로비서 혈압과 혈당검사 및 포토존을 진행한다.

 

9월 11일에는 김해시 내과의사회와 연계한 건강강좌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가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일원서 경남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함께 자기혈관숫자알기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ICT 기반 스마트 바이오그램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로 캠페인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