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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중년부부 ‘설렘 차 한잔’ 운영...새로운 활력

== 경남 창원시는 2일 온은 카페서 50대 이상 중년기 부부 12쌍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 ‘부부 설렘 차 한 잔’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부 일정을 고려해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년 부부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부가 함께 ‘차’를 제조하며 교류할 수 있는 ‘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배우자의 첫인상과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 등 다양한 질문이 담겨있는 활동지를 제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과 더불어 배우자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회가 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뉴스룸 2024.09.03

부산 기장군의회, 2일부터 10일간 제284회 임시회 돌입

‘306억원 예산증액 추경 심의’‘22건 조례안 및 9건 안건 심사’     == 부산시 기장군의회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날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10일간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0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2건 등 31건의 안건을 심사ㆍ처리할 예정이다.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제1회 추경예산) 8천347억원보다 306억원(3.67%) 증가한 8천653억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282억원(3.77%) 증가한 7천77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24억원(2.81%) 증가한 879억원이다. 추경 세출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국ㆍ시비 보조사업을 보면, 산지 유통기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뉴스룸 2024.09.03

부산항만공사, 양성평등 진흥 유공 수상...여성 리더십 확대

== 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서울 aT센터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통해 양성평등 진흥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PA는 남성 위주의 항만업계서 여성 리더의 비율을 대폭 확대하고 여성의 역할을 강화하며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5년간 여성 관리자 비율을 10%p 증가시키는 등 조직 내 양성평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핵심 부서장 중 여성 비율이 57.1%에 도달해 여성의 의사결정 참여와 영향력을 크게 확대했다. 특히, 항만재개발과 완전 자동화 부두 개장 등 주요 프로젝트서 여성 리더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성과를 거뒀다. 또한,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 제도와 일·가정 양립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남성 육아휴직자가 여성 육아휴..

뉴스룸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