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6

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 안전 및 임금체불 특별점검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 및 임금체불 예방위해 이상권 건설본부장이 직접 주관하는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및 감천항 일반부두(3, 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가 안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독려했다. 또한, 해당 건설현장의 상시 야외 근로자 160여명에게 쿨토시를 포함한 명절 격려품을 지급했다

뉴스룸 2024.09.15

울산항만공사, 국내항만 최초 ‘안전지수’ 개발

‘중대재해 ZERO달성 기여’     == 국내항만 최초로 항만건설현장 근로자와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측정하는 지수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2일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대응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항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의식지수 및 시설물 안전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안전의식지수는 안전태도 및 지식과 공사의 이해도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돼 건설현장 근로자의 의식지수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시설물의안전및유지관리에관한특별볍’에 따라 항만 시설물을 A~E등급으로 분류해 유지관리 하고 있었지만, 관리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설물 안전지수도 함께 개발했다. UPA는 이 지수를 활용해 향후 발주공사의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과 안전의식지수가 저..

뉴스룸 2024.08.23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건설·운영체험단 모집

‘중·고등학생까지 대상 확대’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함께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건설관련학과(부) 대학생과 미래의 건설 및 물류 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2024년 부산항 항만 건설·운영현장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대학생 위주로 부산항 건설현장 체험 및 항만 운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중·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체험단은 4팀(팀별 40명)에 총 16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학교는 당일 견학코스 이동차량(임대버스 등) 비용만 자체 부담하고, 식사와 여행자 보험료 등은 BPA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지원한다.    이번 체험단은 세계 2대 컨테이너 환적 허..

뉴스룸 2024.08.06

부산항만공사,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점검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외부작업이 많은 북항 마리나 2단계 건립공사 등 북항 재개발 건설현장 4곳 대상으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후에 이어질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옥외작업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상태와 작업강도, 보냉장구 착용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 및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조치(폭염주의보·경보 시 매시간 10~15분씩 휴식 제공 등)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BPA는 이번 점검서 나타난 미비점을 즉시 시정하도록 하는 한편, 지적사항 ..

뉴스룸 2024.08.01

부산항만공사, 중대재해 대비 모의훈련 실시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5일 건설현장의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감천항 일반부두(3, 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서‘건설현장 중대재해 대비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BPA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가해 근로자가 작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사고를 가정해 현장 구조활동과 비상 보고체계 구축, 응급조치 및 후송, 재발 방지책 마련까지 전 과정을 훈련했다. 특히, 근로자가 추락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긴급 알람이 관제실로 발신되는 스마트 안전장비인 ‘스마트 태그’를 활용했다. 관제실에서는 추락 위치 및 근로자 상태를 수신받아 구명 장비 및 인원을 신속하게 구성해 투입하는 등의 구조훈련이 이뤄졌다.

뉴스룸 2024.06.27

울산항만공사, 건설현장 대금체불 원천차단

== 울산항만공사(UPA)가 발주하는 건설현장은 앞으로 대금체불이 원천차단 된다. UPA는 19일 공정 계약문화 정착과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의 원천차단을 위해 차세대 전자대금 지급시스템인 ‘클린페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공동 개발한 결재 시스템으로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관리 시스템과 채권신탁 제도를 활용한다. 향후, UPA가 발주하는 공사의 대금은 클린페이를 이용한 채권신탁을 통해 도급자의 워크아웃과 가압류 등의 위기 상황 때 건설 근로자의 임금과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을 보장하면서 체불을 방지한다. 또한, 신탁계약 체결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건설사와 계약을 체결한 공사현장에는 채권신탁 수수료도 특별 지원한다. 최근, 금리인상과 원자재값 상..

뉴스룸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