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은 2월말 기준 인구가 3만9,938명으로 4만 붕괴 위기 속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실정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과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등을 추진하고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며 현황 점검 및 개선 사항을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합천군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주소지를 관외에 둔 군민과 관내 기관·사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합천군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실적이 우수한 부서와 읍·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 출산장려금 증액 등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출산·전입 지원 정책을 마련한다. 전입자와 군민들이 놓치지 않도록 모든 지원사업을 정리한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책자를 제작 및 배포한다. 인구 및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