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5

경남 합천군, 찾아가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추진

‘홍보 및 발굴 총력’     == 경남 합천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하반기 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직접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부터 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에는 6개 서비스 제공 기관이 있으며 추후 읍·면사무소에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안내 창구를 설치해 행정기관을 방문한 주민이 서비스 이용 신청과 연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

뉴스룸 2024.09.13

해운대구, 나도 명예사례관리사 2nd 교육실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최근 재송2동 복지통장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교육 프로그램 ‘나도 명예사례관리사 2nd’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은둔·고립 대상자의 정의와 발굴 방법, 복지통장들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보였고,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

뉴스룸 2024.08.29

경남도의회, 고립ㆍ은둔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특강

‘교육시스템과 복지제도 통해 지원 필요’     == 경남도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상현의원이 지난 16일 ‘경남연구원 제52회 전문가 초청 특강’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은 “북유럽처럼 고립·은둔 현상을 심리적 문제로 인식해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교육시스템과 복지제도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강에서는 일본 메이지가구인대학의 세키미즈 텟페이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일본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 문제와 지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한상현 의원과 박지영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이언상 경남연구원 토론자로 참석해 우리보다 앞서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해 오고 있는 일본의 현황을 공유하고 경남도 고립·..

뉴스룸 2024.08.19

해운대구,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5일 고립 위기에 있고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단독가구 35명 대상으로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함께 해운대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고독사 비중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신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셀프코칭을 통한 감정 케어를 첫 주제로 10월까지 월 2회에 걸쳐 총 6회 진행되며 개인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도 제공된다.

뉴스룸 2024.08.08

경남 양산시, 고립·은둔 청년 희망 하이패스 사업 추진

== 경남 양산시는 고립·은둔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 청년 희망 하이패스’ 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센터 ‘청담’이 지난달 30일 희망 하이패스 참여자 20명과 청년 멘토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챙김 기반 관계회복 지원 프로그램 ‘같이 놀아유’를 진행했다. ‘양산 청년 희망 하이패스’ 사업은 학업·취업·사회적 관계 등을 피하고 외부와 단절한 상태로 생활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담과 참여, 자기 성장 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자립 성장 지원 및 사회관계망을 회복시키고 고립·은둔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같이 놀아유’는 양산시 청년센터의 청년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멘토단 청년과 희망..

뉴스룸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