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 2

경남 합천군,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전국 최대 선정...6개지구

‘국·도비 422억원 확보’    == 경남 합천군은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6개 지구가 신규 선정돼 국ㆍ도비 42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이 있으며, 총사업비의 75%가 국·도비서 보조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지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개소(양산지구)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개소(마장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개소(오도산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3개소(어파, 두무산, 노곡지구)로 총 ..

뉴스룸 2024.09.13

울산시,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 운영

== 울산시는 2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콜기동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은 울산시 공무원 4명과 건축구조․토목구조․가스․전기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시민콜 신청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 현장을 방문해 각종 장비를 활용한 위험요인을 조사한 후 민원인에게 위험정도와 보수 및 보강 방안 등을 제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물은 주로 민간 소유의 건축물과 옹벽, 축대, 급경사지, 전기 및 가스시설 등이며, 민간 위탁 공공시설물(사회복지시설, 체육관 등)도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둥과 보, 내력벽 등 중요 구조부재의 균열과 지반 ․기초의 부동침하, 옹벽․축대․급경사지 안전 여부 등이다. 다만, 민원․소송 연계된 시설물과 피..

뉴스룸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