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 변화주도자 조직 출범’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3일 기업문화 개선위해 ‘Change Agent S(새울 변화주도자)’ 조직을 출범시키고 세대 간 벽허물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 직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서로에게 원하는 존중과 소통방식의 차이를 확인하고 원인과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소통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설문조사에서는 개인주의가 확산하면서 동료 간 거리감과 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의견이 다수 차지했다. 기성세대는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친밀하게 지내던 과거의 직장 문화를 그리워하고 젊은 직원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젊은 직원은 선배 직원에게 상대를 존중하는 어법과 태도로 배려받고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