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 후보, 최윤홍 후보, 김석준 후보 == 부산교육감 선거 2차 중도·보수 단일화에 나선 정승윤과 최윤홍 후보는 결국, 결렬돼 각자의 길로 나서기 했다. 단일화 실패 원인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을 두고 최윤홍 후보가 의문을 제기했다. 내용은 정승윤 후보 단톡방에 ‘몇 살이라고 물어보면 나이 20~30대로 대답하세요’ 개시됐기 때문이다. 23일, 정승윤 후보측은 이에 대해 “20~30대 여론조작을 했다는데, 20~30대는 샘플 수를 채우기 힘들기 때문에 할당 응답률이 100% 채워지지 않더라도 조사를 진행키로 2개 조사기관이 합의한 가운데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다”며 “굳이 20~30대라고 답하라 할 하등의 이유가 없고 캠프 구성원 누구, 누구에게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