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3

2024 제11회 해운대빛축제 개최...오는 14일 개막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새로운 물결, 눈부신 파도(new wave snow wave)’를 콘셉트로 ‘제11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미디어아트 연출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전구를 활용한 빛 조형물 전시 위주였다면, 최신 기술을 접목해 빛축제의 새로운 장을 연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 ‘불꽃 드론쇼’ 기술 보유사가 연출하는 이색 행사도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드론서 불꽃이 내려오는 불꽃 드론쇼는 12월 31일 자정에 열린다. 12월 14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수욕장의 메인 작품인 ‘성(캐..

뉴스룸 2024.12.06

해운대구, 옛 해운대역사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전 개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26일부터 8월 4일(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국가유산진흥원 주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옛 해운대역사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에 ‘우리 국가유산과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국가유산의 독창적 이야기를 첨단정보통신기술(ICT)에 접목해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세 가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고분의 빛’과 울산 반구대 세계유산 등재 기원 ‘반구대의 기억’, 올해 개최될 7개 지자체 미디어아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7 Legacies’다. 전시장 밖 야외 공간에서는 전국서 펼쳐지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세계유산축전’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있는 팝업 존이 운영된..

뉴스룸 2024.07.26

부산시, 유네스코 영화창의 ‘의장도시’ 선정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레총회부의장 도시 ‘영국 브리스톨시’     == 부산시는 4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이하 UCCN)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지난 2004년부터 문화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발전 및 문화 다양성을 증진한 도시를 유네스코서 심사·지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시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지정된 이래 10년 만에 리더격인 ‘의장 도시’로 승격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는 2021년 3월부터 UCCN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 부의장 도시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결과다. 시는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올해 7월..

뉴스룸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