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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옛 해운대역사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전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26. 08:23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사진.=해운대구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26일부터 8월 4일(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국가유산진흥원 주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옛 해운대역사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에 ‘우리 국가유산과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국가유산의 독창적 이야기를 첨단정보통신기술(ICT)에 접목해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세 가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고분의 빛’과 울산 반구대 세계유산 등재 기원 ‘반구대의 기억’, 올해 개최될 7개 지자체 미디어아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7 Legacies’다.

 

전시장 밖 야외 공간에서는 전국서 펼쳐지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세계유산축전’을 홍보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있는 팝업 존이 운영된다.

 

체험 및 이벤트 내용은 수원 화성과 공주 공산성, 순천 갯벌, 제주 성산일출봉의 실사 기반 3D 플랫폼서 즐기는 e드론 레이싱과 가야·백제 유물을 모티브로 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순천과 제주 자연유산을 주제로 한 클레이 만들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