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사드 3

2024 제11회 해운대빛축제 개최...오는 14일 개막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새로운 물결, 눈부신 파도(new wave snow wave)’를 콘셉트로 ‘제11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미디어아트 연출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전구를 활용한 빛 조형물 전시 위주였다면, 최신 기술을 접목해 빛축제의 새로운 장을 연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 ‘불꽃 드론쇼’ 기술 보유사가 연출하는 이색 행사도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드론서 불꽃이 내려오는 불꽃 드론쇼는 12월 31일 자정에 열린다. 12월 14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수욕장의 메인 작품인 ‘성(캐..

뉴스룸 2024.12.06

신세계 센텀시티, 크리스마스 테마 포토 스팟 조성

== 신세계 센텀시티는 7일 크리스마스 연출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테마 포토 스팟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어디서든 즐겨요(Joy everywhere) 테마로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 전체를 포토 스팟으로 조성해 고객이 곳곳에서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확산되는 ‘얼리(early) 크리스마스’에 지난해 대비 일주일 가량 연출 일정을 앞당기며 보다 일찍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지난해 11~12월 전체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했다. 특히, 이 기간 외지인 방문객 수 신장률은 21%로 연평균 신장률 7%보다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 이후 11월 초부터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얼리 크리스마..

뉴스룸 2024.11.08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축제 조사결과 발표...101만명 방문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해운대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2024 해운대 모래축제’에 10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휴대폰 위치 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조사 결과다. 구는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 의뢰해 축제 방문객 509명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당 평균 7만4,000원을 해운대구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시민은 1인당 평균 5만원이고 부산 이외 지역 방문객은 12만2,000원을 지출했다.     방문객들은 모래축제가 ‘사진 찍기 좋은 볼거리가 다양한 축제’라는데 대해 5점 만점에 4.7점을 줬다. ‘모래작품의 전문성과 완성도가 우수하다’에 4.6점과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항목에 4.4점으로 답했다.   ..

뉴스룸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