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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어름치 5천마리 방류

== 에쓰오일은 지난 24일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ㆍ환경재단 함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기러기공원 앞 수변서 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름치 생태교육을 통해 천연기념물의 문화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름치 치어 5,000마리를 금강에 방류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0년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천연기념물 어름치 보호 캠페인' 협약을 맺고 15년째 종의 보존과 복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그동안 강원 홍천을 시작으로 충북 옥천과 충남 금산에 이르기까지 직원 가족 2천500여명이 참여해 어름치 치어 5만4,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에쓰오일은 2008년 5월 국가유산청과 '한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

뉴스룸 2024.08.27

경남 합천군, 합천호에 민물 쏘가리 치어 2만미 방류

== 경남 합천군은 12일 합천호에 쏘가리 치어 2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했다. 이날,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과 대병 어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된 쏘가리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서 생산한 전장 3cm 이상의 우량 치어다. 쏘가리는 하천 중류의 물이 맑고 바위가 많은 큰 강에서 서식하며 큰 돌이나 바위 틈서 떼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생활한다.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천적이기도 하며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쏘가리는 회와 매운탕으로 주로 소비되며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민물고기의 대표적인 어종이기도 하다.

뉴스룸 2024.07.13

고리원자력본부, 원전 온배수 이용 양식어. 패류 방류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1일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서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열고 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5만미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원전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 증식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대표적인 어민 소득증대사업이다. 현재까지 넙치 35만미와 참돔 167만미, 강도다리 26만미, 전복 72만미 등 총 300만미의 어패류를 방류했다.이날,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기장군과 군의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월성원전 온배수 양식장서 기른 강도다리 치어 3만미와 전복치패 2만미 등 총 5만미의 어패류를 월내항 주변 해역에 직접 방류했다.  월내항 인근 해역에는..

뉴스룸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