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4

부산시의회, 기장지역의 물ㆍ전력ㆍ교육 문제 해결 촉구

‘해수담수화시설 방치 활용방안’‘과밀학급 및 산업단지 전력문제 등 해결’     == 부산시의회는 지난 6일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이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서 시정질문 통해 기장지역의 과밀학급과 해수담수화시설 재가동, 산업단지 용수 및 전력공급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승우 의원은 정관 지역 초·중·고등학교서 발생하고 있는 과밀학급 문제를 제기했다. 계성여고 이전 불발을 서두에 꺼내며 향후 5년 동안 학교 신설이 안 돼 과밀학급의 근원적인 해결이 안 되는 상황서 내부 논의나 검토를 통해 신속한 학교 신설 및 증축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은 “신도시의 과밀학급으로 인해 교육의 질이 떨어져 학생과 학부모가 고통받고 있다. 학생들이 콩나물시루 ..

뉴스룸 2024.09.13

부산 바다와 수산물 ’안전‘...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조사지점 25곳연안해수 572건과 수산물·식품 2천934건 분석      == 부산시는 22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사능 감시·분석체계를 운영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난 지금도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분석을 이중·삼중으로 철저히 시행했으며, 감시·분석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방사능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16일까지 연안 해수 572건과 수산물·식품 2천934건에 대해 분석했다. 해역 내 방사능 조사지점 25곳의 해수 방사능을 검사했으며 방류 전과 방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모든 조사지점의 해수 방사능 농도가 변함(안전)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부산 바다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해역 밖의 동·서·남해안 해수..

뉴스룸 2024.08.23

새울원자력본부,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원 대상 원자력 특강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센터 관계자 대상으로 원자력 계통 설비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울본부와 인재개발원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원자력발전소 계통 개요와 방사선 안전관리, 사고관리 및 방사능 방재 계획, 환경방사능 등의 이론, 새울 2호기와 건설소 현장 시설 견학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원자력 방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와 관련 기관 관계자의 원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새울본부는 오는 7월과 8월에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원자력 계통 설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14일 울주군청서 이순걸 군수와 공무원 100여명 대상으로 ‘에너지와 원자력..

뉴스룸 2024.06.16

부산 기장군,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 추진

== 부산시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무상 설치 및 임대하고 운영장비 교육과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해 8월 일본 정부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방사선 장해 피폭에 민감한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2개 학교(일광중학교, 월내초등학교)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초에는 관내 38개 초·중고 전체 학교 대상으로 3차에 걸쳐 ..

뉴스룸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