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부족 인력 확보' == 울산시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일정으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해외사절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김두겸 시장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를 방문해 무사예프 베흐조드 장관과 환담을 갖고,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내용은 직업능력개발강화와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분야의 우호 교류 확대, 우호 교류와 협력 활동에 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조선업 인력양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지며, 조선업 현장의 기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조선업체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