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펀지시티 조성사례’ == 부산도시공사(BMC)는 최근 ‘수변도시 워킹그룹’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추진 예정인 개발사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과 적응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워터프론트 공간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3월 발족돼,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회의는 반권수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가 발제한 ‘중국의 스펀지시티 조성사례를 통한 기후변화 적응형 수변공간 디자인 전략 모색’을 주제로 진행했고 워킹그룹 위원들 간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반 교수는 중국 스펀지시티의 정책과 중국 시안 펑시 신도시, 서안 안남생태 공원, 청양구 오수 순환사업 프로젝트 등 도시 전체의 물 관리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중국 스펀지시티의 여러 사례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