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의회는 12일 배영숙 의원이 제79주년 8ㆍ15 광복절 기념으로 부산의 독립운동 역사와 정신을 널리 알리고 항일 독립운동에 기여한 숨은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민과 독립운동가 유족들이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부산시민공원 내에 건립할 계획이다. 이 기념관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고 부산의 독립운동 역사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중요한 기념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추모공간과 전시공간, 체험·교육공간 등을 포함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또한, ‘부산시독립유공자예우및지원에관한조례’를 통해 독립운동 기념사업과 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