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 조례 일부 개정’‘기질평가위원회 운영’ == 경남도의회는 전날 류경완 농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이 맹견 사육허가제도를 위한 기질평가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조례’ 일부개정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4월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 등에 따라 맹견(사고견 포함) 사육허가제가 법제화 됐다. 이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과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시·도지사는 맹견에 대한 기질평가를 통해 사육 허가를 결정해야 한다. 이 법은 올해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경남의 맹견 견주 역시 도지사에게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경남도는 아직 맹견 사육허가제를 위한 기질평가와 이를 위한 위원회 운영에 관해 제도화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