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9일까지 8곳서 열려 == 부산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스포원과 사직 론볼경기장 등 8곳의 경기장서 '제26회 부산시장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심신 재활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매년 열고 있다. 경기기간에 구·군 참가 선수(700여명)와 임원·가족·자원봉사자(3,800여명) 등 총 4천500여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체육인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정식 종목'인 게이트볼·당구·볼링 등 7종목과 '체험 종목'으로 보치아와 신발차기, 휠체어 경주 등 14개 종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