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연료 4

울산항만공사, 지속가능어워즈 결선 진출...국제항만협회 주관

‘하역안전지수와 그린메탄올 공급’ 선정    == 울산항만공사(UPA)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국제항만협회(IAPH)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어워즈(WPSP)’에 최종 수상 후보로 동시에 올라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UPA에 따르면, 울산항이 지속가능한 항만으로 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도입’은 보건안전보안 분야와 ‘컨테이너 선박연료 그린메탄올 공급’은 기후에너지 분야에 각각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APH는 글로벌 항만의 미래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6개 분야(디지털, 인프라, 환경보호, 커뮤니티, 기후에너지, 보건안전보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WPSP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65개국에 161개 항만서 총 401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돼, 각 ..

뉴스룸 2024.09.05

‘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내달 10일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9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서 ‘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는 프랑스와 공동 추진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항만으로써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신규 선박 연료 등장에 따른 위험 △친환경 연료 실험·실증사례를 통한 안전 교훈 △선박연료 사용의 교훈과 시사점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날, EMSA(유럽해사안전청)와 DNV(노르웨이 선급협회), HD현대중공업 등 관계자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유튜브(울산항항만안전콘퍼런스로 검색)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28일까지 콘퍼런스 누..

뉴스룸 2024.08.20

부산항만공사, 컨테이너선 LNG 벙커링 하역작업 성공

선박 대 선박 LNG 270t 공급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부산항 신항서 LNG추진 컨테이너 선박에 대한 선박 대 선박(STS, Ship to Ship) 방식 LNG 공급(벙커링) 및 하역 동시작업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부산항 신항 5부두에 접안한 프랑스선사 CMA CGM의 2천TEU급 컨테이너선 비스비(VISBY)호에 화물을 싣고 내리는 하역작업과 동시에 해상서 LNG벙커링 전용선이 비스비호에 호스를 연결해 LNG 270t을 공급했다. 이 사업은 BPA와 해수부, 한국엘엔지벙커링(주), 부산항 운영사 등이 협력해 추진했다. 본 실증 성공으로 부산항은 LNG 추진 컨테이너 선박의 벙커링과 하역 동시작업이 가능함을 입증함으로써 세계적인 선박연료 전환 추세에 적극..

뉴스룸 2024.08.10

울산항만공사,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조성

탱크터미널 지분출자 계약     == 울산항만공사(UPA)은 1일 대회의실서 현대오일터미널(주)와 ‘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조성을 위한 탱크터미널 지분출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비상경제장관회의서 발표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방안’의 후속조치로 UPA가 주도적으로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 전용 저장탱크 증축 추진을 통해 국내 해운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UPA는 울산항에 본사를 둔 탱크터미널 기업인 현대오일터미널과 240억원 규모의 지분출자를 위한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현대오일터미널의 최대주주인 오리온터미널 유한회사와는 지분출자에 따른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UPA는 이를 통해 탱크터미널의 저장시설 중 10만㎘를 우선적으로..

뉴스룸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