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을 방재공원으로 주민의견 없이 변경 등’ == 박우식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기장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통해 기장군 상대로 주민의견 수렴없이 수변공원을 방재공원으로 변경하고 준공지연에 대해 지적했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 소관 월내~고리 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국비 38억3,900만원과 시비 8억2,200만원, 군비 38억200만원, 원전지원금 237억8,700만원으로 총 322억5,000만원이다. 질의 주내용은 준공 지연에 대한 사유와 미준공에 따른 군민 피해에 대한 대책 방안, 조속한 준공 등이다. 박우식 의원은 “의정자료 요청에 대해 군정질문 이틀 전에 왔다. 이유는 팀장한테 보고하지 못했다는 황당한 답변이었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