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 5

창원시, 계엄·탄핵 위기극복 방위ㆍ원자력산업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

기업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 경남 창원시는 16일 계엄ㆍ탄핵 여파에 따른 위기극복과 흔들림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전략산업인 방위ㆍ원자력산업 기업협의회 임원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과 창원을 이끌어가는 전략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축인 방위·원자력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홍남표 시장은 “방위산업 분야의 수출과 원자력 분야 체코 신규 원전건설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관내 방산·원전기업들도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도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

뉴스룸 2024.12.17

원자력법 제의쟁점 및 향후 과제 4차학술대회 개최

한국에너지법학회 주최    == 한국에너지법학회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 센터 19층서 ‘원자력법 쟁점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축사,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남철 회장(한국에너지법학회장)과 김문환 전 총장(국민대학교)이 개회사와 축사를 했다. 이어, △황재훈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의 원자력법제 주요쟁점과 법적 과제 △형상철 변호사(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의 원자력시설 설계단계에서 핵안보요소 관련 법적 쟁점 △서누리 책임연구원(헌법재판연구원)의 일본 원자력법의 법적 쟁점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토론에는 박종준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와 이보형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박지현 교수(영산대학교 법학과), 이진성 변호사(김&장 ..

뉴스룸 2024.11.06

창원시,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최

‘체코 원전 수출 참여 확대 등’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중심도시’인 창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기업의 체코 원전 수출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창원컨벤션센터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탈원전 정책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았던 원전기업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원자력산업 핵심 제조기업이 밀집한 창원서 개최돼 오고 있다. 창원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개의 원전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제조 분야의 핵심 도시다. 이번 원자력산업대전을 통해 지역 원전기업의 네트워크 강화와 수출 참여 ..

뉴스룸 2024.10.24

창원시장, “신한울 3·4호기 건설허가 적극 환영한다”고 기대

‘지역 원자력 산업계 재도약 계기될 것’   == 홍남표 창원시장은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신한울 3ㆍ4호기 건설허가 승인을 지역 원자력산업계와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생산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원전기업들이 밀집된 명실상부한 최고의 원자력산업 도시로써 대한민국의 원자력산업을 받쳐왔다.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창원 원자력산업 생태계는 거의 고사 직전 상황에 내몰렸다. 하지만, 이번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와 신한울 3ㆍ4 건설재개 결정은 창원 원전기업에게 숨통을 틔어 준것이다. 지난해 5월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서 열린 신한울 3ㆍ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은 원자력산업의 부활을 알렸으며, 이번 원안위의 건설 허가는 본격적으로 산업생태계가 활기를..

뉴스룸 2024.09.18

부산시, 원자력산업 에너지기술 인력 양성...영남권 15기관 참여

‘부산ㆍ울산ㆍ경남ㆍ경북 공동수행’ 업무협약   == 부산시는 지난 12일 웨스틴조선 부산서 영남권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 경북)가 참여하는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공동 수행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ㆍ부산대학교ㆍ동의대학교ㆍ부산테크노파크와 울산시ㆍ울산과학기술원ㆍ울산테크노파크, 경상남도ㆍ경상국립대학교ㆍ인제대학교ㆍ경남테크노파크, 경상북도ㆍ포항공과대ㆍ한동대학교ㆍ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15개 참여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에 정주할 원자력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

뉴스룸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