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저장시설 보관 및 운영기간 고준위특별법에 명시’ == 맹승자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기장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서 5분 자유발언 통해 기장군에 원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맹 의원은 “기장군은 1978년 4월 국내 최초 상업 원전인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인접 지역을 포함 총 10기의 원전이 건설․가동․해체에 이르고 있다”며 “세계 최대 원전 밀집지역인 만큼 현안문제 또한 언제나 원전을 빼고 논의할 수 없는 실정이다. 가장 시급한 것은 고리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맹 의원은 “우리 기장군민들은 이 시설이 임시가 아닌 영구저장시설로 전락할 수 있다는 불안과 우려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건식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