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 2

부산시, 원전해체 분야 종합 플랫폼 개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개원식    == 부산시는 2일 기장군 장안읍 소재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1단계(사무동·연구동·목업동) 건설 완공으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내 연구원 인력이 이곳 본원으로 이전하고 새출발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부산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차관과 울산시 경제부시장, 기장군수, 울주군수,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전케이피에스(KPS) 사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국가 차원서 원전해체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원의 위치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569(부산․울산 경계..

뉴스룸 2024.12.03

부산시의회, 원자력산업 고도화 추진 근거 마련

‘원자력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조례’ 통과'일부 의원 반대 표명'     == 부산시의회는 24일 성현달 의원(남구3, 복지환경위원회)이 발의한 ‘원자력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조례가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자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성 의원은 인구소멸 위험단계에 들어선 만큼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 방안으로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전략으로 원자력산업을 육성 해야한다고 주장해 왔다. 부산은 현재 운영 중인 고리원전을 비롯해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다양한 원전 관련 산업의 기반이 마련돼 있다. 또한, 고리 1호기의 원전 해체 산업과 원전..

뉴스룸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