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준수 등’ == 경남 김해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무더위에 부패와 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유가공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관내 우유류 판매업체 116개소 중 영세업체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유가공품 위생적 취급과 보관, 유통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가공우유와 발효유 등 유통·판매 시 포장에 파손이 생기거나 잘못 취급하는 경우 미생물 증식의 우려가 있고 이미와 이취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업체는 생산설비의 철저한 세척 및 소독과 냉장·냉동 제품 입·출고 시 외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