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징후 2

부산항만공사, 에어백 스마트 안전조끼 무상 지원

== 부산항만공사(BPA)는 19일 소규모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감천항 서방파제 CCTV 복구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용품을 무상지원 했다고 밝혔다. 감천항 서방파제 CCTV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보안시설 등과 함께 파손돼 지난달 3일부터 복구공사가 진행중이다. 작업 현장은 근로자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서 하는 작업이 많아 자칫 추락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날, 제공한 스마트 안전조끼는 일반 안전조끼처럼 작업복 위에 착용하는 형태지만 가속도 감지 센서와 에어백이 내장돼 있다. 작업자의 몸이 갑자기 기우는 등 이상징후를 감지하면 내장된 에어백이 자동으로 팽창하면서 작업자의 목과 상체를 감싸 충격을 완화해 준다.

뉴스룸 2024.07.20

경남도,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추진...고독사 예방

한전 경남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 경남도는 4일 도청서 1인 가구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전 경남본부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김제동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시·군에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한전 경남본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통신데이터 수집 및 연계로 이상징후 감지 시 알림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인 가구 안부 살핌’은 한국전력공사의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1인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통신데이터 사용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평상시와 다른 사용패턴 탐지 시 지자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담당자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

뉴스룸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