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조례’ 통과'일부 의원 반대 표명' == 부산시의회는 24일 성현달 의원(남구3, 복지환경위원회)이 발의한 ‘원자력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조례가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자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성 의원은 인구소멸 위험단계에 들어선 만큼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 방안으로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전략으로 원자력산업을 육성 해야한다고 주장해 왔다. 부산은 현재 운영 중인 고리원전을 비롯해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다양한 원전 관련 산업의 기반이 마련돼 있다. 또한, 고리 1호기의 원전 해체 산업과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