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은 전날 치매안심센터가 보건소의 한방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으로 어르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술은 소근육 증진과 두뇌 활동 촉진을 도와 인지기능을 개선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군보건소ㆍ 남부통합보건지소 한방순회 진료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과 상담, 조기진단 및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종합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