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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지역소멸 위기 대응 일본 폐교 활용 벤치마킹

== 경남도의회는 교육위원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역소멸 위기 해법으로 폐교를 활용한 지역관광 자원화와 지역주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저출생 여파로 해마다 학생수가 급감하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수가 30만명대로 진입해 농산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까지 폐교가 발생하고 있다. 도내 폐교는 지난 5월 1일 기준 586개로 매각 완료한 366개의 폐교를 제외하더라도 220개의 폐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서 3번째로 폐교가 많은 지역이다. 경남은 최근 5년간 전체 보유중인 폐교(220개) 관리를 위해 98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미활용 폐교 일부는 그 지역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미활용폐교의 적극적인 매각과 활용 방안 모델 개..

뉴스룸 2024.09.22

일본 미토요시 중학생 합천군 방문...상호 교류활동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미토요시의 중학생 및 교사와 시 관계자 등 24명이 방문해 상호교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단은 26일 저녁에 도착해, 27일 오전에 합천 청와대세트장과 영상테마파크를 견학하며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오찬 후, 합천원폭자료관을 방문해 한·일 양국의 역사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합천여자중학교서 근화 오케스트라 공연과 일본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카훗 퀴즈 등을 진행해 한국 학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합천군 평생학습관서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며 중학생들간의 교류활동을 마무리했다. 28일 오전에는 합천군청을 방문해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의장, 정순옥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룸 2024.08.29

부산항만공사, 태국과 일본 항만관계자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태국 교통부와 일본 돗토리현 관계자들이 잇따라 부산항을 방문해 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태국 교통부의 비치엔 파에마누콘락 부국장 일행은 부산항의 운영 체계와 친환경 항만 정책, 향후 항만 개발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북항재개발지역을 둘러봤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컨테이너 박스 부족과 해상 공급망 혼란 원인 등 다양한 항만 운영 이슈에 관해 질의하고 BPA의 대응 방안을 청취했다. 태국 정부는 2015년부터 8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만과 공항, 도로, 철도 등 국가 물류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어 부산항의 개발경험 및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일본 돗토리현의 사..

뉴스룸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