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창원산업진흥원서 사업설명회 개최 == 경남 창원시는 5일 자동차부품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로 선정돼, 자동차부품 산업 분야서 현대기아차와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원청과 하청 협력사는 상생협약을 맺은 후 협약 사항을 이행해야 이를 전제로 정부·지자체가 협력사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창원은 자동차 협력사가 가장 밀집된 곳으로 경남도·김해·양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서 가장 많은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지방비를 포함한 20억원으로 근로자에게 일채움지원금과 일도약장려금을, 기업에는 고용환경 및 근로환경 개선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