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 축제 위상 이어가’ == 부산시 기장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장안읍 임랑해수욕장서 ‘2024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24일 오후 5시에는 ‘2024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가 열렸다. 어린이치어리더응원단 슈팅스타와 샌드아트공연, 가수 진운 등 다양한 축하 공연과 함께 전국서 모인 9팀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창원서 참가한 이지아 어린이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둘째 날 25일 오후 7시에는 ‘해변대학가요제’가 열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8팀의 실력파 대학생 가수들이 순수 창작곡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대학생들의 열정이 여름 바다를 가득 채운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안성민 경복대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