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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교통플랫폼 구축’ 우수사례 선정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부산시는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정책과 관련된 연구과제 또는 디지털 기술 활용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행안부는 16개 시도가 제출한 연구과제에 대해 국민 심사와 서면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이날,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교차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최적 신호 운영으로 도로 소통을 개선하고 해상교량과 접속도로의 교통정보 연계·공유를 통한 해상교량 중심의 '부산형 스마트교통플랫폼 구축'..

뉴스룸 2024.09.18

경남 합천군,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전국 최대 선정...6개지구

‘국·도비 422억원 확보’    == 경남 합천군은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6개 지구가 신규 선정돼 국ㆍ도비 42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이 있으며, 총사업비의 75%가 국·도비서 보조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지구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개소(양산지구)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개소(마장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개소(오도산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3개소(어파, 두무산, 노곡지구)로 총 ..

뉴스룸 2024.09.13

경남 합천군,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협력 체계 구축

‘댐지사·소방서와 MOU 체결’     == 경남 합천군은 31일 K-water 합천댐지사·합천소방서와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군수와 김외덕 K-water 합천지사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기반 조성을 위해 합천호 위기대응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안전사고 시 구조장비(선박 등)·인력 등 구호 활동 상호협력 ·신속한 위기 경보 전파 및 상시 정보공유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합동 훈련 및 지원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홍보 △교육 훈련에 관한 지원 등이다.

뉴스룸 2024.08.01

부산 기장군, 역대급 폭염 대비 촘촘한 안전대책 추진

== 부산 기장군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기상청 기상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은 22.7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고 폭염 발생일수도 평년보다 4배 많은 2.8일을 기록하는 등 올해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가 될 전망이다. 이에, 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5톤 살수차 6대를 투입해 5개 읍·면별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32km 구간을 순회하며 하루 6회 이상 살수작업을 진행한다. 또, △횡단보도 그늘막 152개소 운영 △무더위 쉼터 231개소 운영 △버스 승강장 에어커튼 121개소 운영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폭염 대응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

뉴스룸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