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2

경남도의회,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보장 현실화 등

‘대정부 건의안 발의’      == 경남도의회는 21일 조인제의원이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는 농업인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불안 요소를 해소해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농업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농업재해임에도 보험료를 할증하고 보험사의 높은 손해율과 국가 재정 부족이라는 이유로 재해의 범위를 제한적으로 설정하는 등 농업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채 제도의 도입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 이번 건의안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 비율 확대 △일조량 부족과 병충해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에 대한 보장 및 보상 현실화 △재해로 발..

뉴스룸 2024.08.22

창원시, 이상기후 농업재해 대비 기동순찰반 운영

== 경남 창원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가 이상기후 대비 ‘농업재해 사전대비·즉각대응·신속복구’ 로 농업 분야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순찰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반은 재해발생 전후에 재해 대비 점검 및 농가홍보와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편성했다. 편성은 소장을 단장으로 1개 순찰단 15개반(사전예찰반 5반, 피해조사반 10개반)으로 구성했다. 사전예찰반은 재해우려(기상예비특보 등 발효)시 사전 재해 취약지구를 점검한다. 피해조사반은 기상특보 해제 전후에 지역별 피해 상황 모니터링과 농업재해 피해조사를 실시해 상습침수 지역과 강풍 피해지역 등 피해가 잦은 지역을 우선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발 빠른 피해 상황 보고와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한다. 순찰단은 관내 농지 및 농업용 시설 ..

뉴스룸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