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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상기후 농업재해 대비 기동순찰반 운영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6. 16:26

기동순찰반이 농업용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창원시

 

 

== 경남 창원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가 이상기후 대비 ‘농업재해 사전대비·즉각대응·신속복구’ 로 농업 분야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순찰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반은 재해발생 전후에 재해 대비 점검 및 농가홍보와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편성했다.

 

편성은 소장을 단장으로 1개 순찰단 15개반(사전예찰반 5반, 피해조사반 10개반)으로 구성했다.

 

사전예찰반은 재해우려(기상예비특보 등 발효)시 사전 재해 취약지구를 점검한다.

 

피해조사반은 기상특보 해제 전후에 지역별 피해 상황 모니터링과 농업재해 피해조사를 실시해 상습침수 지역과 강풍 피해지역 등 피해가 잦은 지역을 우선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발 빠른 피해 상황 보고와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한다.

 

순찰단은 관내 농지 및 농업용 시설 전체 대상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 폭설 등 각종 농업재해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을 통해 농작물과 농업시설,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