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 5

부·울·경 ‘함께 길을 찾다’ 녹화...특별 토론회 개최

각 광역단체장 참석KBS 창원본관서 열려     == 부산시는 23일 KBS창원 본관서 특별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KBS 창원총국이 주최했으며 녹화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 위기에 직면한 부산·울산·경남, 각 시도의 대응 전략과 부울경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 와 2부 '뭉쳐야 살아남는다'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수도권 집중의 원인과 대책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부울경 공동의 노력 △인구 위..

뉴스룸 2024.09.23

경남도의회, 지역소멸 위기 대응 일본 폐교 활용 벤치마킹

== 경남도의회는 교육위원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역소멸 위기 해법으로 폐교를 활용한 지역관광 자원화와 지역주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저출생 여파로 해마다 학생수가 급감하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수가 30만명대로 진입해 농산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까지 폐교가 발생하고 있다. 도내 폐교는 지난 5월 1일 기준 586개로 매각 완료한 366개의 폐교를 제외하더라도 220개의 폐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서 3번째로 폐교가 많은 지역이다. 경남은 최근 5년간 전체 보유중인 폐교(220개) 관리를 위해 98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미활용 폐교 일부는 그 지역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미활용폐교의 적극적인 매각과 활용 방안 모델 개..

뉴스룸 2024.09.22

부산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서 ‘우수’ 등급 획득

== 부산도시공사(BMC)는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3위/15개 기관)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영평가는 전국의 지방공공기관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총 262개 지방공공기관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에 20여개 세부지표에 따라 세부평가 후 정책위원회서 5개 등급(가∼마)으로 배분했다. 이번 평가에는 지방공공기관 혁신과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과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에 대한 지표를 강화했다. BMC는 △재무적 지표의 성과 개선 △BMC주거복지지수 고도화 △실시간 사업장 관리가 가능한 안전관리 플랫폼 신설 △민원응..

뉴스룸 2024.08.07

부산도시공사, 스마트 도시의 미래 방향 제시

‘제23회 스마트 BOOK 모닝 개최’     == 부산도시공사는 전날 스마트시티 및 공항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학습모임인 ‘제23회 스마트 BOOK모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BOOK모닝‘은 지난 2022년 6월 김용학 사장의 강연으로 시작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스마트시티 및 공항복합도시 등 부산의 미래에 대해 연구하는 학습동아리다. 이 학습동아리는 40여명의 임직원들과 각 기관별로 구성돼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을 듣고 함께 토의하며 업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행사는 ’한국 스마트 도시의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익회 국토연구원 스마트도시 및 방재연구센터장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했다. 김익회 센터장은 서울대학교서 지리교육학 학·석사와 샌디..

뉴스룸 2024.07.26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 ‘공동건의문’ 정부에 전달

‘부산~울산~경남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서로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26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해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소관 중앙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건의는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초광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건설하는 데 필요한 관련 제반 절차에 대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했다. 부·울·경은 지난해 말 기준 인구 765만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열악한 철도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 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되지 못..

뉴스룸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