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시는 21일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에 15분도시 모델인 영도구 사업이 선정돼 생활인구 확충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인구감소 지역 전국 9개 시·도와 85개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선정된 지자체는 부산 영도구와 강원 평창군, 충북 단양군,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 전남 강진군, 전남 진도군, 경북 영양군, 경남 의령군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부산시 사업은 영도구 '지역향토기업 특화 F&B+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로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15분도시 부산’ 해피챌린지 시범 사업 노력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