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해운대구는 18일 영·호남 교류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구와 해남군 청소년 60명이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해남군 일원서 진행된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며 해운대구와 해남군이 매년 번갈아 가며 진행해왔다. 올해 캠프는 해남군 주관으로 명량해상케이블카와 공룡박물관 방문, 모노레일 탑승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으로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서는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해 다운로드 받아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