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시는 8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의회 대회의실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모사업 제안서 관련 부서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 용역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항의 검토 및 의견수렴을 거쳤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는 탄소중립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흡수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도시를 선정하는 환경부·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39개 기관으로 경남도내 예비 대상도시는 창원과 김해, 진주, 양산시다. 선정된 예비대상지는 연간 온실가스를 15만톤 내외 감축할 수 있는 민간협력과 정부 지원, 신규사업 등 최종 제안서를 오는 7월말까지 접수해야 한다. 심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