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이목 집중’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열린 '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IGC)’ 통해 합천운석충돌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세계 속에 합천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질과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학술 행사로 4년마다 개최되고 한국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렸으며, 14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질과학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개국 7,000여명의 지질과학 관계자가 참가했다. ‘위대한 여행자, 하나가 되는 지구로의 항해’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대회와 함께 지오엑스포(전시회)와 영화제, 야외지질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합천군은 이번 행사서 합천운석충돌구의 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연초에 ‘지질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