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전날 다목적홀(2층)서 ‘울산항만기본계획 재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관련 기관·항만업단체와 그 결과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 변경(2025년 고시 예정)에 대비해 지난해 4월 착수했다. 울산항의 기존 개발계획 재검토 및 국가계획 수정 반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중간보고회 때는 배후업체들의 개발수요 조사 결과 등이 추가로 논의됐다. UPA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수요조사(설문조사) △중장기 개발계획 재검토 △수치모형실험 △타당성 검토 및 효과분석 등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울산항의 개발수요와 지속적인 개발을 고려한 평면재배치 계획이 ..